인천 영종중, 행복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출발

입력 2014년04월28일 14시27분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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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영종중학교는 아침 결식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활동을 위해  ‘빵 굽는 도서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7시부터 8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토스트와 음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5년 2월까지(주 2회, 총 70회 시행) 진행될 예정으로 교내 2층 해누리관에서 약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바리스타 동아리 학생들과 학생회 학생들이 4개조로 편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부모들도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빵굽는 도서관’을 통해 본교 학생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 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개발하고,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행사를 돕고 있는 학부모 대표 김수정 씨는 “영종중학교의 이러한 행사가 전국의 모든 학교로 확산되어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앞날에 파란 불을 켤 수 있길 소망한다.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연구부장 남일성은 “학생들의 엄청난 반응에 놀랐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는 것이 너무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교장 김동환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삼위일체되는 이러한 행사가 하루빨리 많은 학교에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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