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구청-경찰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20년04월24일 05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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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찰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7일, 20일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와 함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어 위기청소년 발굴 및 비행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4명과 경찰 4명이 합동으로 동덕여대와 성신여대 일대의 PC방, 코인노래방 등의 운영실태를 확인했다.

청소년 관련 법령 준수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당부와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만 아니라 경찰과 함께 상시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보호활동을 지속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아동청소년센터 4층에 위치한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나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있으며 고민이 있으면 청소년전화(☎1388) 또는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3292-17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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