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서특단, 안개속 백령도 응급환자 2명 긴급이송중

입력 2020년05월02일 19시1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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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 서특단, 안개속 백령도 응급환자 2명 긴급이송중중부해경 서특단, 안개속 백령도 응급환자 2명 긴급이송중

[여성종합뉴스]서해5도 해상에 짙은 안개로 여객선이 통제된 가운데 백령도 응급환자 2명이 해경에 의해 인천항까지 긴급이송 되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윤태연)은 2일 오후2시47분경 백령병원으로부터 투석환자 1명과 간질환자 1명 등 총 2명에 대한 환자 이송요청을 받았다.

해경에서는 서해5도 해상에 안개로 인해 헬기와 여객선이 모두 통제되어 경비함정을 급파했고,오후4시 10분경 백령도 용기포항 인근 해상에서 대기중이던 인천시 어업지도선으로부터 응급환자 2명 및 보호자를 포함한 총 4명을 인수받아 인천해경 경비함정과 연계해 현재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 3일 새벽에 도착할예정이며, 도착 즉시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해상에 짙은 안개로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며 응급환자를 이송중에 있다“며 "도서지역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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