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 여성·정규직 고용 비율 높인다

입력 2014년05월01일 23시28분 사회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채용 15%→30%로…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마련

[여성종합뉴스] 기획재정부는 1일  2014년도 출연연구기관 인력운영 추진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여성 과학기술인 채용비율은 현재 15%에서 30%까지 늘어난다.
 
또 시간선택제 일자리, 유연근무, 경력단절 여성 채용 정책은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전체의 38%(6600여명) 수준인 출연연구기관 소속 비정규직 연구인력은 지난해 발표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비정규직 연구 인력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관별 전환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출연연구기관이 석·박사 연구원 중심으로 인력을 운영하는 특성을 고려, 일반 공공기관과 달리 청년고용 의무, 고졸채용, 지역인재 채용, 채용형 청년인턴제 적용 등에서 예외를 인정해주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