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건설산업 하도급대금 등 체불방지 위한 활동 강화

입력 2020년05월10일 10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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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산업 경기침체에 따른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 인건비, 장비비, 자재비 체불 등의 문제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지난 3월부터 市 사업소 및 공사·공단, 군·구 등 22개 기관에서 발주해 관리하는 사업의 하도급 실태점검을 추진 중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표준하도급계약서 작성 및 불공정 특약유무,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제 시행, 하도급계약 적정성여부, 지역업체 참여율 등이며, 현재 5개 군·구 및 1개 사업소의 하도급공사 115건을 점검하였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내 건설부조리 신고센터 ‘중소기업 소리통(건설분야)’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공공 및 민간 건설분야 하도급부조리 및 임금체불, 건설기계 대여금 체불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신고센터를 통해 권익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건설관련 협회 등에 홍보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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