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부패방지 청렴시책 추진

입력 2020년05월11일 19시5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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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부패방지 청렴시책 추진울산시, 시민이 체감하는 부패방지 청렴시책 추진
[여성종합뉴스]울산시가‘부패 없는 청렴 울산 실현’을 위한 ‘2020년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받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도 청렴도 최상위 달성을 위해 부패방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행성 확보, 청렴행정 및 청렴문화 확산 등의 3대 추진전략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수립해 추진에 들어간다.

먼저 부패방지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운영, 청렴정책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한다.

'부패통제 실행성 확보'를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실현, 공무원 행동강령 및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강화, 보조금 상시 감시체계 강화로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

'청렴행정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민․관 청렴 네트워크 구축 및 청렴문화 확산 ,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신문고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 제고, 공공재정 누수 차단에 중점을 두는 등 강력한 부패 근절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민관협력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울산 실현을 위해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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