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

입력 2014년05월02일 11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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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는 ‘2014년도 실내 환경 진단ㆍ개선사업’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 중 추천을 받은 총 17가구에 대해 곰팡이, 폼알데하이드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유해 요인을 진단하여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먼저 선정한 후 친환경 벽지․장판교체 등 실내 환경을 무료로 개선해 준다.
  
특히, 환경성질환 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내에 거주하는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질환상담 및 검사 등 전문진료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해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종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내공기 정화 우수식물(인도고무나무 등)을 이번 사업 진단대상 전부에 보급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도 이번 사업에 참여해 해당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국민 환경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2017년까지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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