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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서 용유파출소 경사 이현우]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을 위협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우리 사회의 희망인 학생들을 위협하는 학교폭력! 온 국민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유통에 대한 척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선직국 대통령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해 배려하는 마음을 겸비하지 못하여 비난을 받았고, 우리나라 여성단체 통계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도움 요청이 한해 평균 2만 건의 상담전화가 걸려오는 게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현주소입니다. 이는 외국보다 세 배 많은 수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중에서도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하위권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번을 기억해 주세요.

 또한 최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동급생 간 학교폭력으로 우리 미래의 희망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학교, 가정, 사회기관에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온 국민이 내 가족의 일처럼 분노하는 이유는 우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모두가 돌봐주지 못하고 아름답게 피어나지 못하게 한 잘못에 대한 모두의 반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사회의 희망을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위해 학교폭력신고 117번을 기억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인간의 기본욕구 중에 의식주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에서 온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초석은 건강한 식품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사회 풍토 조성에서 이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량식품신고 1399번을 기억해 주세요.

4대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큰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었을 때만 큰 관심을 가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가 내 주변인에게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을 실천으로 옮겨 더 나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현 정부 출범이후 현재까지 4대 사회악 근절, 기초질서 확립, 선진문화 정착 및 서민경제침해사범단속 등을 위해 여러 민간 협력 단체, 정부, 경찰기관에서의 노력으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최우선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 국민 개개인, 가정, 사회를 더 안전하고 평온하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