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 동대문구에 퍼지는 이웃사랑의 온기

입력 2020년06월11일 2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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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목),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가운데)과 이남숙 (사)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 대표(왼쪽 두 번째) 및 임원들이 ‘코로나19 극복 위한 이웃 돕기 먹을거리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업과 복지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11일(목) 오전, (사)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대표 이남숙)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이정열)가 동대문구청을 찾아 최홍연 부구청장을 만나 먹을거리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는 컵 떡볶이 3,000개(환가액 540만 원 상당)를,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는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이날 기탁된 컵 떡볶이와 성금을 조손‧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주신 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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