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안전한 사회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부터

입력 2014년05월13일 13시10분 인천중부서 공항지구대 경위 고 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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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서 공항지구대 경위 고 승 기]  잔잔하던 바다가 다시 풍랑주의보로 안타깝게도 실종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하루빨리 실종자 시신이 수습되기를 기원하며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다시는 이 땅에 국민의 삶과 미래를 불안케 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우리 주변과 일터에
안전이 염려가 되는 취약한 부분부터 돌아보는 마음가짐으로 일상에 전념을 해야 할 것이다.

안전이 불확실한 사회는 미래가 없으며, 안전에 취약한 해상교통, 노후시설, 자연재해, 식품안전, 지하철 등 어린이 노약자 보호시설에 대한집중적인 관리감독으로 안전하고 자유로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할때다.

지금 세월호 참사로 시신조차 찾지 못한 팽목항의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아픔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해야 한다. 단군이래 가장 잘 먹고 잘 사는 나라가 세월호 참사이후 관광 등 내수경기가 직격탄을 맞고 국가 브랜드 가치의 하락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비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의 악성 유언비어 유포, 음주운전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청렴하지 못하고 부패한 공직자는 반드시 지위를 잃는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느 누구도 비난하지 않고 나자신에부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

살다보면 좋은일도 생기고 웃을일도 생긴다. 위기다음에 기회가 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사회안전이 곧 국가의 미래라는 구호를 되새기며 각자의 위치에서 공직자는 법과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의 공분을 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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