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입력 2020년06월17일 12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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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약 4개월간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여름은 작년보다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가 증가될 것이라는 예보를 통해 온열질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방서는 폭염에 대비해 구급차량 냉방장비 점검, 얼음조끼 등 폭염대비 응급처치 물품 확보, 구급대원 폭염 대응 응급처치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여름철 현장활동 대원 탈진 대비 등을 추진한다.
 

황지원 119구급팀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평상시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등 건강관리를 주의해야 하며, 만약 온열질환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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