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LED등 교체

입력 2014년05월16일 13시38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교효율 전기 LED조명 교체사업을 추진,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전력효율 향상사업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무상교체해 전기소비를 줄임으로써 전력수요 및 사용량을 절감하고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취약계층 일부가구의 기존 조명등 2,688개를 LED로 교체했다.

 일반 조명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밝기가 기존 조명보다 최대 50%까지 향상되고 전력사용량도 크게 줄어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할로겐 등 일반조명 보다 수명이 5배나 길어 폐기물 배출량이 5분의 1로 줄고 수은이나 필라멘트 등을 사용하지 않아 매우 친환경적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의 노후된 조명시설물을 고효율 조명등(LED)으로 교체함으로써 복지서비스 향상 및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한 전력효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