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비대면 상담 추진

입력 2020년06월30일 19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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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비대면 상담 추진 인천 남동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비대면 상담 추진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의료급여를 받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관리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구는 우선 이달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의료급여 사례관리 200명에 대해 건강상태를 유선으로 체크한다.
 

이어 가정 방문 시 출입문, 우편함 등을 활용해 비대면 접촉을 통한 건강소식지, 마스크 등을 전달한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집합교육은 '소규모 그룹교육'으로 대체하고, 요양병원 장기입원자는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중증질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접촉 상담을 적극 활용해 복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남동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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