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 블루 극복여행 ‘니하오 차이나!’ 체험

입력 2020년07월03일 0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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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 블루 극복여행 ‘니하오 차이나!’ 체험성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코로나 블루 극복여행 ‘니하오 차이나!’ 체험

이승로 성북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하여  ‘니하오 차이나!’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성북구 청소년 6명이 인천차이나타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 ‘니하오 차이나!’는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과 국민대학교 지역문학센터가 주축이 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국의 역사·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세계화에 맞춘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 내 중국문화로 존재하는 한국식 중국 음식이나 주거형태와 같은 중국양식들을 체험하며 중국 문화와 유래에 대해 학습하고 한국 문화와의 차이에 대해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과 관련된 장소가 한국에 이렇게 다양하게 있는지 몰랐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중국 인문학에 대해 배우니 더욱 쉽게 학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코로나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서 우울감이 많았는데 조금은 해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좁아진 요즘 ‘니하오 차이나!’ 프로그램이 이들에게 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꿈드림은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지원,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심리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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