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개 모든 동 마을복지계획 본격 추진

입력 2020년07월06일 10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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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주민주도형 지역특화사업인‘동 마을복지계획’을 20개 모든 동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동 단위에서 주민 스스로가 복지문제를 찾아내고, 자원을 발굴해 해결방안으로 모색해나가는 사업이다.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고 주민중심의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취지이다.
 

남동구는 지난달 20개 동 마을복지계획을 대상으로 공모를 심사해 8개 동(구월3동, 간석3동, 만수1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에는 사업비(300만 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공모에서 미 선정된 동에서는 동 자체 연합모금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주체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문제는 지역주민의 참여 없이는 해결할 수 없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인지하고 자원을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역특화사업을 활성화시켜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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