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실시

입력 2014년05월18일 21시38분 사회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주간 ‘2014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터넷 내정보 지키기, 작은 실천과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버스 및 지하철 스크린 도어 지면광고,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국민 홍보를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아·청소년과 일반인으로 나누어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주요 항목들을 짚어보는 ‘개인정보보호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천방안을 안내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관심 있는 국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내정보 지킴이’ 캐릭터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 공모전 참여 및 퀴즈 이벤트(경품 제공)등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2014event.i-privacy.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방통위 관계자는 “동전의 양면처럼 빅데이터 등 개인정보를 활성화할 경우 신산업 육성 등 창조경제의 바탕이 될 수 있으나, 개인정보가 오·남용될 경우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를 야기할 수 있어 양자 간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