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 전시상담회 개최

입력 2014년05월20일 10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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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0개사 수출기업 파견, 인도네시아 200개사 바이어와 미팅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충청북도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에 도내 30개 수출중소기업을 파견하여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충북우수상품전은 자카르타의 아르야두타(Aryaduta) 호텔의 특별전시실에 참가업체 부스 30개를 설치하고 인도네시아의 유력바이어 200개사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참가기업은 총 30개사로 건축자재 6개사, 식품 9개사, 화장품 4개사, 소비재 11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전은 2007년부터 충청북도가 시장성이 높은 전 세계 유망시장을 선정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마케팅사업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중국 칭다오, 중국 항저우, 홍콩 등에 이어 8회째 개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발전이 가속화되고 시장개방이 확대되고 있으며 천연자원과 노동력이 풍부한 한국의 8번째 수출대상국이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1억 5,200만달러를 수출하여 충북도의 11번째 수출국에 해당되며 수출액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번 충북우수상품전 대표단장인 성기소 국제통상과장은 “인도네시아 충북우수상품 전시 상담회 행사를 통하여 인도네시아에 대한 수출이 대폭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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