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0년 예비 마을기업 추가 공모

입력 2020년07월16일 0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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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는 2020년 예비 마을기업 사업에 참여할 곳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펼쳐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설립되는 단체다. 구는 마을기업의 정체성·사업성을 고루 갖춘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예비 단계의 마을기업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이 있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 공모 가능하다. 6인 이상 출자 시에는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 신청 자격을 가진다. 법인이 아닌 단체로도 접수 가능하나 예비 마을기업 지정 시까지는 법인등록을 마쳐야 한다.

 

대상기업 선정은 강북구의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 절차를 거쳐 서울시의 최종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지정된 예비 마을기업은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업은 공동출자를 통해 보조금의 20% 이상을 자부담 해야 한다.

 

공모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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