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학재단, 2020년 상반기 장학금 56명 선발 지원

입력 2020년07월17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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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 지난달 장학생 56명에게  ‘2020년 상반기 장학금’을 지원 했다고 밝혔다.

 

  성동구 장학재단은 2018년 3월 설립 이래 2019년에는 총 40명에게 6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장학금 지원기준을 확대해 성적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저소득지원 대상자 등 상반기에만 고등학생 35명, 대학생 21명으로 총 56명에게 9천7백만 원을 지원했다.

 

 구에서는 자체적인 장학재단 운영 외에도 삼연장학재단 등 4개 민간재단과 협력을 통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울국제고 서울지역기회균등 전형 생활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금 지원의 수혜혜택을 확장해 가고 있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구민의 자녀로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되거나 등록금 차액만큼만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장학금 기부 방법 등은 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2286-5859)로 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교육 여건에 대한 관심을 놓쳐서는 안된다” 며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해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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