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은 결혼식 3호 커플 '거친 비 속 새 출발 ...'

입력 2020년07월19일 20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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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시대 작은 결혼식 각광~~~

인천 작은 결혼식 3호 커플 '거친 비 속 새 출발 ...' 인천 작은 결혼식 3호 커플 '거친 비 속 새 출발 ...'

스페인 마릉 인천형 작은 결혼식 실내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형 작은결혼식'이 각광을 받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생활형 거리두기 기간에도 연일 신청이 늘고 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간소하고 뜻깊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형 작은 결혼식 사업에  컨설팅 및 작은 결혼식장 세팅 지원 및 스드메 비용(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100만원 내)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20쌍 지원을 목표로 응모자격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인천시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인천형 작은 결혼식)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형 작은 결혼식이  지난 6월 1호 예식을 시작으로 19일 낮 12시 3호 커플로 강화도 스페인 마을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을 받으며 예식을 진행했다. 


오전 장마 폭우 속에서도 작은 결혼식은 실내로 이동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3대 질서를 준수하며 진행된  "인천형 작은 결혼식"은  인천시가  예식을 간소하고 뜻 깊은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젊은이들의  예식 동참으로  부부교육을 통한 가족의 중요성과  좋은 자녀, 가정에 따른 긍정적 이해를 돕고 인천 알리기등의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코로나 19 시대 작은 결혼식이 더욱 각광을 받는 것을 작은 축하객 참여와 비대면 예식으로 많은 경비를 줄일 수 있으며 마음에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점점 늘고있는 추세다.

신청자A모 예비부부는 차일 피일 미뤄지는 예식을 간소화해 가족들과 친지들에게 공포할 수 있어 신청한다며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알게되어 신청했다며 예식에 대한 부담을 덜 수있고 알찬 예식이었다고 말한다. 


좋은세상문화협동조합(대표 홍성찬)외 10여명의 메니져들은 결혼으로 고민이 많은  예식을 앞준 시민들의 예식도 바뀌어야 한다며 관례적인 예식 보다는 간편화된 예식으로 접근 할 필요를 느꼈다며 결혼은 두사람만의 결합을 축하할 수 있는 변화에 앞장섰고 있다고 말한다. 


인천스몰웨딩 정보지원센터는  작은 결혼식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은 물론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지원하며 " 신랑,신부만의 스토리가 있는 특별한 예식"을 진행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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