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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오는 8월 16일(일)까지 『소셜마케팅 전문 영상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SNS마케팅 능력이 필수가 된 최근 구직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한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마련했다.

「소셜마케팅 전문 영상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만18세 이상~39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월)부터 8월 16일(일)까지이며, 면접은 내달 19일(수)에 진행된다. 면접, 서류평가, 기타 가점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는 우대한다.

교육과정은 ①영상제작 역량 강화 교육 ②UCC 공모전 역량제작 실습 ③전문강사 지도하에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교육 ④채용 예정기업 유튜브 마케팅 미션수행으로 총 210시간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8월 24일(월)부터 10월 7일(수)까지 7주간이며, 매주 월~금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주 5회 수업이 진행된다.

구는 이번 「소셜마케팅 전문영상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으로 ▲ UCC 공모전 도전 ▲ 기업 마케팅 미션 수행 실습 등 실전 교육을 통해 구직중인 청년들의 소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 전담멘토의 1:1 취업 멘토링 ▲ 미션성과 발표대회 ▲ 구인구직 매칭데이 ▲ 취업·창업 지원금 100만원 등 적극적 취업 지원 혜택을 진행할 예정이다. (※ 단, 사업종료 시점에 증빙서류를 제출하였을 경우 취·창업 지원금 지급)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일자리정책담당관 또는 서울동북권기업발전협회로 문의하면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아 최신 구직트렌드를 반영해 영상콘텐츠 · SNS 기반 언택트 전문 마케터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며, “마케팅 분야에 취업·창업을 원하는 역량 있는 구민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