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코로나19 극복 청년희망일자리 참여자 모집

입력 2020년07월22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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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동작구가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청년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실직·폐업 등 어려움에 처한 청년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보조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서울시 청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한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체육시설 및 공공기관 운영, 생활방역, 각종 정책사업 추진 , 긴급 공공업무 등 지원업무에 배치된다.

 

구는 선발자의 희망사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희망사업이 없거나 특정 사업에 편중될 경우에는 전직, 특기,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배치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8월 3일(월)부터 12월 20일(일)까지 약 5개월로 주 5일, 15~30시간 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최저시급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금)까지 사업참여신청서 및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노량진로 190)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31일(금) 참여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812-1114) 또는 일자리정책과(820-1692)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 6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758명의 모집을 마치고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에 배치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45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조진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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