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장애인 사회기술훈련 실시

입력 2020년07월30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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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은 2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5명의 정신장애회원들과 원예치료상담 전문가와 함께 원예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원예요법은 식물을 가꾸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심리요법의 하나다.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적용하여 자신감을 길러주고 자제력을 증진시키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한 대상자는 “식물을 직접 심어보고 키우는 방법 등을 배우고 다른 사람과 의견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스스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고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우울 및 정신적인 질환으로 힘들 때에는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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