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1월 진행될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377명 모집

입력 2020년08월03일 09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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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인시는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인 대한민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방문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등 총 377명의 조사요원을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 모집한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선 관내 전체 가구의 20%를 직접 조사하게 되는 만큼 대규모 인원을 채용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이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사용할 경우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응모는 기간 중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등록하거나 3개구청 자치행정과 기획감사팀 통계담당자에게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9월4일부터 10일 사이에 조사요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확정된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9월14~22일 중 2일간, 조사원은 10월5~15일  중 2일간 각각 교육을 받게 된다.

 

급여 등 자세한 사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3개구청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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