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은새 어린이집 원아들 환경사랑 실천참여

입력 2014년05월26일 19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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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 비전2동 관내 은새어린이집및 원아 등 20명이 지난  23일 비전2동 동장실을 방문해 일년 동안 집이나 급식 후 나온 종이팩 1000㎖ 17kg을 손수모아 기증하고 친환경 화장지를 교환해 갔다.

  ‘종이팩 순환사업’은 종이팩(우유․두유․주스팩․종이컵) 1kg을 물로 행궈 묶은 후 가까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5월 시행한 이후 비전2동 주민센터는 물론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많은 양의 우우팩이 수거된 것으로 확인되어 ‘종이팩 순환사업’이 시 전체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어 의미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은새 어린이집 원장은 “우유 급식을 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종이팩 교환사업에 참여할 경우 많은 양의 종이팩을 수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승도 비전2동장은 “종이팩 순환사업에 참여하여 주신 원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어릴 때부터 자연순환 나눔운동을 통한 교육체험에 어린원아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 있고 뜻 깊은 체험의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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