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군,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6명 중상, 1명 경상

입력 2014년05월28일 03시4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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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 인근 광주보훈병원과 장성병원 으로 옮겨....

[여성종합뉴스/임화순기자] 28일 새벽 0시 25분경 전남 장성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2층 환자 대다수는 아직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날 불이 난 요양병원에는 총 320명의 노인이 입원해 있었고, 불이 난 병동에는 30명이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3층 짜리 요양원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불이 난 병원에 입원한 환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으로 지금까지 1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2층에 있던 간호사 1명과 70~80대 치매 노인 환자 등 총 35명 중 2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으며 사망자 대부분 연기를 많이 마셔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 치매 환자와 중풍 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이 대부분이라 피해가 컸다"며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확인 중"이며 환자 30여 명이 입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26명이 인근 광주보훈병원과 장성병원 등으로 옮겨졌으며 불은 별관 건물 2층에서 시작됐으며,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은 잡힌 상황이다. 


이 불로 소방당국은 이중 현재까지 1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나머지 환자들도 생명이 위중한 상태로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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