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 순례문학관 소장유물 DB 만든다

입력 2020년08월16일 0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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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순례문학관 소장유물 DB 만든다해남 땅끝 순례문학관 소장유물 DB 만든다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문학관 소장 유물 체계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체계적으로 분류 및 관리함으로서 전국 문학관에 산재한 한국문학 자료의 체계적인 목록을 구축하고 문학 자료의 온·오프라인 열람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비 2,7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문인 및 유가족들로부터 기증받은 문학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보존처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입수된 자료의 정리와 더불어 해남 출신 문인들의 다양한 자료, 오래된 지역 문학자료 등을 순차적으로 입수해 문학 전문 아카이브를 꾸려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문학의 고장, 해남의 특색을 살린 땅끝순례문학관의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내년도 특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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