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찾아가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입력 2020년08월19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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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강동구 ‘찾아가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강동구 ‘찾아가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찾아가는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동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화요일에 운영해 온 ‘강동한마음봉사의 날’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중단됨에 따라 이를 대체하여 밀접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것이다.

 

  강동구는 지난 18일 자원봉사단체의 후원과 봉사자의 참여로 성내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건강꾸러미는 강동구자원봉사연합회와 강동구약사회가 지원하는 파스, 영양제를 비롯해 서울선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된 영양닭죽, 라면, 참치캔 등의 간편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됐다. 서울선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준비된 물품들을 건강꾸러미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와 장마, 무더위까지 더해져 소외 이웃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 크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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