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문화회관, 8월 공연 전면 취소

입력 2020년08월20일 16시4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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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9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중구문화회관에서 8월에 계획된 모든 공연을 전면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구문화회관은 그간 코로나19로 공연이 한 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난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발표되면서 불가피하게 공연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중구문화회관은 8월 25일, 26일, 29일에 각각 예정되었던 SAC ON SCREEN   웃는남자, 휴(休) 콘서트Ⅰ , 변진섭, 밴드릴레이 – with 버즈 공연을 취소했으며,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절차에 돌입했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 방역에 대한 사안의 엄중함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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