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온라인 투자설명회로 코로나 위기 돌파

입력 2020년08월20일 2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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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유튜브, 페이스북, 줌(Zoom) 등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광주시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및 장기화로 대면 형태의 투자유치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해외 잠재 투자기업 등에게 광주의 투자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5회차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광주의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뿐 아니라, 인공지능,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 등 광주시가 주력 육성 중인 산업별 비전과 주요 프로젝트를 회차별로 소개한다.

 
잠재투자기업은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오는 27일 광주시 투자환경 IR(홍보활동)을 시작으로 9월10일 인공지능 산업, 10월8일 에너지 산업, 11월12일 자동차 산업, 12월10일 의료 산업 등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산업별로 진행한다.

 
광주시는 해외 무역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광주시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외 기업은 누구나 유튜브, 페이스북, 줌 등에서 ‘Invest Gwangju’를 검색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주재희 시 투자유치과장은 “온라인 투자홍보는 잠재투자기업과 실시간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SNS를 통해 ‘다시보기’를 할 수 있어 광주시 투자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언제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투자 활동과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우수한 외국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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