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취약계층 아동 언택트 창의활동 지원

입력 2020년08월25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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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 180명에게 언택트 창의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드림 BOOK 생활’ 실시....

언택트 창의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드림 BOOK 생활’ 키트를 활용해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문화체험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 180명에게 언택트 창의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드림 BOOK 생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비대면 사업으로 각 대상 가정에 QR코드와 안내문, 각종 미술활동 소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배부하고 아동은 QR코드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영상 속에서 예술심리전문가의 스토리텔링을 따라 내면의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아동의 인지적ㆍ논리적 사고를 증진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기는 우울감 등을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창의활동을 통해 슬기롭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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