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농협 수해복구 도움되길

입력 2020년08월25일 12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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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주군 봉동농협은 수해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손을 내밀었다.

 

25일 봉동농협은 군청을 찾아 수해복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 김택천 이사장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봉동농협 김운회 조합장은 “이번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 가운데, 지원금 지급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봉동농협은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1972년 8월 9일 설립됐다.

 

1775명의 조합원과 1만1382명의 준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김운회 조합장, 이종덕 상임이사를 비롯한 65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111사회소통기금’은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커뮤니티비즈니스재단과 완주군의 협약을 통해 출범하였으며, ‘100원, 1000원, 10,000원, 소득의 1%를 기부’ 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명의 정기회원과 기관단체 및 기업들이 꾸준히 나눔운동에 동참해 11여 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완주군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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