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도시재생. 민방위, 동물보호 교육까지…온라인으로' 듣는다

입력 2020년08월28일 06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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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돕고자 오는 9월 3일 온라인 구의 도시재생대학 ‘2020 구의동 마주하기’를 개강한다.

 
강의는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10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지역공동체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주제로 업로드되며,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수강 종료 후 제시된 퀴즈의 답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수료가 완료된다.


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 교육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기존 집합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통장이 직접 전달하던 민방위 교육통지서도 서울시 전자고지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로 발송한다.

 
올해에 한해 기존 집합교육(4시간) 대상자인 1~4년차 민방위 대원도 5년차 이상 대원과 동일하게 사이버교육(1시간)을 수료하면 되며, 교육은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0월부터 만 5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강아지·고양이 안전 및 위생교육 ▲산책방법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은 9월 25일부터 교육 위탁기관인 광진펫패밀리협동조합 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교육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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