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0년 학교 종합감사 미실시 결정

입력 2020년09월01일 21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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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학교 종합감사를 올해 실시하지 않고 2021년으로 순연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원격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감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종합감사를 2021년으로 연기하는 방침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였다.
 

또한 종합감사 대상 학교 중 2020년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자율감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추가로 자율감사를 신청할 수 있다. 이로써 감사 방식 선택에 대한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부여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의 감사 부담을 줄여 학교의 모든 역량을 학사 안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올해 감사 일정을 취소한다”며 “이 조치가 학교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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