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4일부터 6일까지 낚시어선 출‧입항 통제

입력 2020년09월03일 20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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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이었던 완도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청산도와 노화, 보길, 소안도를 찾는 관광객 및 출향인 방문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아울러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완도군에 등록된 낚시 어선 129척에 대해서도 조업 금지에 따른 출․입항을 통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알 수 없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면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6일까지 낚시어선 조업금지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4월 4일부터 5일, 4일간 낚시어선 조업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데 이어 두 번째로 행정명령을 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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