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방역의 역사, 여성의 기록’을 주제로 특별기획전

입력 2020년09월03일 21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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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는  4일부터 2021년 2월 27일(토)까지 국립여성사전시관(관장 정영훈,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방역의 역사, 여성의 기록’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9월 1일을 지난해 법정기념일(여권통문의 날)로 제정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여권통문’은 1898년 9월 1일 이소사(召史:기혼여성), 김소사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질병에 지지 않았던 방역의 역사를 되새기며 현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코로나19와 맞서고 있는 여성들과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별기획전은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근대 이전과 이후 각종 감염병과 최전선에서 싸워 온 우리나라의 의료, 보건, 방역의 역사를 살피고,  방역의 역사 속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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