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기업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입력 2020년09월04일 0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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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시가 도내 농생명·식품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도우미로 나선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최명규)은 오는 16일까지 농생명소재·식품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성분분석 9건 △시제품제작 1건 △제품고급화 3건 △인증 지원 3건 △기술이전 1건 △수출지원 1건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해당 분야 전문가인 전담 기술닥터로부터 1:1 현장 컨설팅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업체 전체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제품 및 제품 고급화, 기술이전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성분분석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고, 인증지원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북지역 농생명·식품 및 이너뷰티 관련 중소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연구원 홈페이지(www.jami.re.kr)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작성해 신청기한 내에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인 RIPS(www.rip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은 접수된 기업에 대한 대면·현장실태조사 및 서면평가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강열 원장은 “연구원은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농생명·식품 기업에 기술닥터 지원, 생산제품의 고도화와 제품 경쟁력을 높여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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