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범죄 취약 시간‧장소에 강력팀과 기동대 추가 투입

입력 2020년09월10일 20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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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범죄 취약 시간과 장소에 강력팀과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배치, 예방적 경찰활동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부터 경찰서에서 원거리이고 관할이 넓어 범죄에 취약한 중부경찰서 영종도와 서부경찰서 검단지역에 '형사 112 출동 대응반'을 운영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마련했다.  

사람들이 많이 운집하는 오후‧야간시간에 운서역, 검단 먹거리 타운 등에 형기차를 거점배치하여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112신고 사건도 출동하여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지난1일부터는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팀 일근 근무 시간을 변경하여, 범죄에 취약한 시간에 주택가와 유행가 주변에서 가시적인 근무를 하고 있다.  

경찰조끼를 착용하고, 근무차량은 경광등을 점등하고 근무하여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시민들이 피부로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경찰관기동대를 추가 투입하여 강력팀과 합동으로 주택가, 유흥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대해 가시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활동이 많은 야간과 심야 시간에 검문검색, 수색활동, 112신고 초동조치, 현행범인 검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 장소의 범죄발생의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인천지방경찰청은 검거에만 주력하던 기존 형사의 범죄대응 틀에서 벗어나 취약지역에 대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징후를 조기에 발견, 차단하여 주민불안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토록 하고 있다. 주요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초기부터 총력 대응하고 피해자 신변보호 등 회복적 경찰활동으로 피해확산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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