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완도항 운항중 선박에서 추락한 익수자 구조

입력 2020년09월11일 09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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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항 운항중 선박에서 추락한 익수자 구조완도해경, 완도항 운항중 선박에서 추락한 익수자 구조

완도해경, 완도항 운항중 선박에서 추락한 익수자 구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새벽 06시 33분 완도항 노래하는 등대 동쪽 400m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1일 00시 경 완도항내 정박중 침몰한 A선박(4.79톤, 여수선적, 형망)을 인양하여 방제작업 후 구 완도해경 전용부두(농공단지)로 예인‧이동하던 중 고속으로 선회하던 B선박(0.75톤, 완도선적, 양식장 관리선)에서 사람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안전관리 중이던 방제1호 단정에서 발견하여 구조에 나섰다.

 

방제1호 단정은 익수자를 구조하였고 익수자 L씨(남, 63년생)의 건강상태 확인 결과 이상 없었으며 완도항으로 이송 후 귀가조치하였으며, 계속 선회 중이던 B선박을 구조대가 정지시켜 연안구조정을 이용 예인하여 완도수협 위판장에서 L씨에게 인계 하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상추락 사고 등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항내 안전 운항과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한다”며 “완도해경은 안전사고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사고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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