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어르신들의 ‘살맛나는 일터’

입력 2009년02월02일 13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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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구 노인인력관리센터소장(박정국)은 남구청에서 지원하고 센터에서는 일손을 필요로하는 구인자에게 인력연결을 해드리고 구직활동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에게는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요즘 노인들은 핵가족화와 사회보장제도의 미비 등으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으며 생계문제와 관련한 취업욕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남구노인인력센터는 남구어르신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경제적인 자립을 통한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다양한 고용정책으로 실버야간지킴이사업, 노인인력파견사업, 남구어르신 공동작업장, 다문화가정 생활지원 실버도우미가 있으며 “표고버섯 재배사업” 도 근거리에 사업장을 마련해 추진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실버야간지킴이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범지역의 야간순찰 및 청소년들의 선도 지킴이활동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회관內 공동작업장에서는 KJ산업, 자동차부품조립과 박스 접기 등 단순작업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작업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실버도우미는 주로 할머니들이 대상이다.  외국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고 예절 및 김치 담그기 등을 알려주면서 한국생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문직업상담사와 1:1취업상담을 통해 능력에 맞는 직업을 갖도록 기업체를 선정, 맞춤형 취업알선에서부터 연계된 사후 관리까지 총괄 취업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월요일~금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간단한 음료와 함께 인재채용정보와 취업상담, 이력서작성 및 출력 등이 지원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현장면접 필요시 동행면접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남구 관내 6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직접 본인이 내방하시어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신청서, 본인주민등록증)를 제출하시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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