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 장기기증 서약에 이어 릴레이 헌혈도

입력 2009년02월03일 17시47분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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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해병대 사령부는 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6주간 해병대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릴레이식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선행과 봉사를 통해 보답하고 있다.

 ‘릴레이식 헌혈 운동’은 해병대 사령부와 교육훈련단을 시작으로 전 부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부대는 인근지역 적십자 혈액원과 협조하여 부대 자체계획에 따라 헌혈을 추진하게 된다.

또 부대장병 약 400여명이 헌혈을 실시했으며, 현역과 예비역들의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은 오는 4월 18일 해병대 창설 60주년 축제에서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전달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불씨의 역할을 한다.

이번 헌혈은 현역 및 군무원 그리고 부대 인근지역의 예비역까지 동참하여 실시하게 되며, 전방지역(2사단, 6여단, 연평부대)은 지역특성상 말라리아 병원균 출몰 가능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전혈이 아닌 성분헌혈을 통해 릴레이 헌혈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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