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20년10월05일 09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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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충청북도,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장애인거주시설 36개소에 대해 11월까지 입소 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한국장애인개발원 수행)하는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장애인거주시설의 방역실태와 사물인터넷‧인공지능(이하 IoT‧AI) 돌봄설비 설치환경을 살피는 한편, 입소자의 자립욕구 등을 살피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혼합하여 진행한다. 지난 9월 25일까지 시설 사전조사를 완료하였고, 10월 7일까지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한 종사자 조사를 진행한다.
 

입소 장애인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감소 추세 및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시 조사원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 입소 장애인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대면 문답 형식의 방문 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검토 중이나, 2단계 장기간 유지 시 전화를 통한 유선 문답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자립욕구 및 가능성, IoT‧AI환경, 방역실태, 인권실태의 4가지 영역에 대하여 51~55개 문항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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