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입력 2020년10월12일 06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전북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북도가 지난 8일, 전주 JS관광호텔에서 세계 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 유엔 세계관광기구 지정)을 맞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황영석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은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관광 발전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관광산업진흥 유공표창 대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3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5명 등 총 23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 대신 대표 수상자 7명*만 참석하여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수여식에 앞서 한국관광산업학회 조영호 상임이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랜드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전북관광이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해 ‘청정전북 비경사진’등의 영상을 상영하였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관광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 수상한 관광인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전북을 찾는 관광객이 더 머물고 싶고, 더 찾고 싶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전북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여 관광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