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 농부들의 고사리손 가을걷이 체험

입력 2020년10월20일 15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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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어린 농부들의 고사리손 가을걷이 체험금천구, 어린 농부들의 고사리손 가을걷이 체험

20일(화)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어린이가 홀태를 이용해 탈곡 체험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0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가을걷이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이 참여해 ‘벼 베기와 탈곡’, ‘새끼꼬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옛날 전통방식대로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탈곡기로 쌀알을 털며, 우리 주식인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현장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아이들이 이번 가을걷이 행사를 통해 도심 속 농촌을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도심 속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안양천 하안교 옆(가산동 340-2)에 120㎡ 규모의 생태텃논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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