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4년06월16일 18시0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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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5개소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2,000㎡이상 건축공사장,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등 총 15개소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공사장 배수계획 및 붕괴위험 예측 관리 실태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 여부 ▲대형 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 안전 보호막 ▲낙하물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 ▲공사관계자의 상주여부 및 안전조치 상태 등으로 재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보수, 보강 지시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김경환 건축과장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견실 시공을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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