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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수도사업소, '단수좀 해야겠네요' 준비성없는 공사 비난

입력 2014년06월17일 12시5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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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관 교체중 예정에 없는 사고 발생 .....책임성없는 변명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17일 인천중구 관동일대가 정오 경부터 갑자기 단수가 발생 식당을 포함한 가정들이 항의가 이어졌다.

중부 수도사업소는 노후관 교체공사 중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해 "단수좀 해야겠다"는 말을 해 민원인들을 불쾌하게 했다.

이날 갑자기 수도물이 안나오자 민원이 이어졌고  공사현장에서는 책임성없는 대책으로 일대 상점과 가정의 불편함을 주고 오후 5시 경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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