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쌀 베이킹으로 쌀맛 나는 세상

입력 2020년11월04일 09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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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쌀 베이킹으로 쌀맛 나는 세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이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쌀 베이킹’ 과정을 3일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개설됐다. 우리 쌀을 이용해 식빵, 머핀, 브라우니 등을 만들게 된다.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5회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나서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과 및 제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한다.

 
우리나라는 수십 년 째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 옆친데 덮친 격으로 올해는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과 외식으로 소비되던 쌀의 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우리의 주식은 여전히 쌀이다. 쌀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하였다.


교육생 대표 A씨는 “100% 우리 쌀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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