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홍보 캠페인 전개

입력 2014년06월18일 19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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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17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도서지역 주민과 섬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기존의 지번 주소와 도로명주소에 혼란을 겪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올바른 표기법과 활용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된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반상회, 이장회의 등 섬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도로명주소 홍보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됐지만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주소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하루 빨리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옹진군청 재무과(032-899-2454)로 문의하거나 도로명주소 안내사이트(www.juso.go.kr) 및 ‘주소찾아’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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