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국 청년들과 도시재생 해법 모색

입력 2020년11월08일 07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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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들과 도시재생 해법 모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주시가 빈집과 같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창환)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대와 건국대, 계명대, 동명대, 중앙대 등 5개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전주시 2박3일 도시재생 해법찾기·온기스쿨’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을 위한 공간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과 연계해 각종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UNICORN 산학협력협의체와 협업해 구도심과 서학예술마을, 전주역세권, 용머리여의주마을 등 4곳에서 실시됐다.

 
청년들은 도시재생 사업구역을 직접 둘러보면서 팀별로 지역재생의 문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UNICORN 산학협력협의체는 대학과 기관이 산학협력 및 창업 분야 혁신 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여 성과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빈집과 비어 있는 상가, 공동체 활성화, 커뮤니티 공간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수 아이디어는 추후 전주형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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