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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국회도서관(관장 황창화)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에서 생산한 보도자료를  20일부터 국회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net.go.kr)  를 통해 공개 서비스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국회의원, 위원회 및 국회 소속기관의 보도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괄 수집하여 서비스함으로써 실시간으로 국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동시에 국민의 알권리 보장에도 기여한다.

특히, 보도자료 제목, 기관명, 보도일, 키워드 등 다양한 접근점을 제공하여 이용자가 편리하게 보도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에는 입법부뿐만 아니라 단계별로 행정부․사법부 등의 국가기관으로 확대하여 각 기관에서 개별 서비스 중인 보도자료를 통합 서비스할 예정이다.

황창화 국회도서관장은 “각 기관의 보도자료를 통합하여 국가의 정책 및 추진 현황을 쉽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국회도서관이 보도자료 서비스의 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